반응형 전체 글69 오래 달리는데 필요한 호흡법 인간은 다른 동물과 비교할 때 가장 흔하게 등장하는 단어인 '직립보행'을 선택했다. 두 발로 일어서면서 인간은 다양한 위험을 감수해야 했지만, 이것이 인간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게 한 출발점이 되었다. 대표적으로 두 팔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도구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이것이 인간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켰다. 또한, 구강 구조가 아래위로 잘 발달된 인간은 다양한 음성 신호를 만들 수 있게 되어 언어가 발달하게 되었다. 이때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호흡이다. 달리기 책의 고전인 에서는 토끼의 스프링 같은 몸 움직임이 호흡과 연계되어 있음을 알게 되는 장면이 나온다. 토끼가 도약하면서 등을 쭉 펴는 것은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뿐 아니라 호흡을 하기 위해서라는 것이 확실했다. 치타.. 2023. 8. 29. 한여름 달리기 추가주의사항 더위와 습기가 계속되지만, 여전히 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몸매 관리를 위해 땀을 많이 흘리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지만,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위험성도 있다. 한여름 야외 달리기를 할 때는 적절한 옷차림과 수분 보충이 필요하다. 건강을 위한 목표로 달려야 한다. 이에 따라, 한여름 야외 달리기를 할 때 염두에 두어야 할 키워드 5가지를 소개한다. 수분 섭취 수분 섭취는 고체온증 예방과 근육 보호를 위해 중요하다. 하루에 필요한 수분량은 2~3L 정도이며 음식과 음료를 통해 일부는 충족되지만, 하루 6~8잔 정도의 물을 추가로 섭취해야 한다. 야외에서 운동할 때는 작은 물병을 들고 다녀야 하며, 전문가들은 15분마다 100~200CC 정도의 물을 권장한다. 운동 후에는 물을 잊기 쉬우므로 반드시 마셔야 한다.. 2023. 8. 26.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지 말고 적절한 뛰기를 하자. 그렇지 않으면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달리기는 건강을 위해 하는 것이지만, 일부 사람들은 달리기 자체가 행복을 주기 때문에 건강은 부차적인 효과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체중 감량을 위해 달린다. 그러나 준비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달리면 부상을 입을 수 있다. 건강을 위해 달리는 것이기 때문에 부상은 피해야 한다. 마라톤 대회처럼 본격적인 달리기나 목표를 정해놓고 달릴 때는 자신의 능력을 초과해서 뛰면 부상이 발생할 수 있다. 탈수증, 어지럼증, 호흡 및 심장 문제는 주로 페이스 조절에서 발생한다. 부상이라고 말할 때는 진짜 부상, 골격근인 근육과 인대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를 의미하며,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후유증이 오래 남을 수 있다. 달리기 전문가들이 쓴 책 에서는 극단적인 달리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 2023. 8. 26. 러닝시 효과적인 어깨 가슴 팔뚝 근육 사용법 달리기는 지나치게 강조하기 어려울 정도로 가치 있는 운동이다. 걷기만으로 만족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전문가들도 걷기를 권장하고 있지만, 달리기를 강조하는 목소리는 아직도 작다. 그러나 인간은 달리기를 위해 태어났다. 달리기는 인간의 진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인간의 몸은 달리기를 위해 설계되었다. 비행하는 새, 수영하는 물고기처럼, 인간은 달린다. 달리기를 멈춘 지 오래된 인간들은 현대의 질병들이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 운동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달리기는 모든 운동의 기본이며, 잘 달리기 위해서는 달리기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어떤 관절이 인체에서 가장 넓은 움직임을 가질까? 우리 몸에는 수많은 관절이 존재한다. 인체에는 200여 개의 관절과 700여 개의 근육이 있다. 그.. 2023. 8. 24. 조깅을 함께하는 것은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는 방법 사실, 조깅은 달리기와는 다른 운동이다.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이 달리기를 말할 때에는 조깅을 포함하지 않는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조깅을 달리기라고 생각하며, 걷기보다는 확실히 달리기에 가까운 전신운동이므로, 조깅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조깅은 천천히 달리는 것을 말하며, 건강 유지나 운동 등의 목적으로 많이 쓰인다. 조깅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빠른 달리기보다는 몸에 덜 부담을 주지만 걷기보다는 더 부담을 준다. 조깅을 할 때에는 상당한 시간 동안 같은 속도를 유지해야 하며, 가볍게 대화하며 뛸 수 있을 정도의 속도로 달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회나 경기처럼 룰이 명확하게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상식적인 정의가 힘을 얻고 있다. 조깅의 장점 3가지 1. 유산소 운동 중 걷기보다 강도가.. 2023. 8. 23. 운동화를 벗어나 맨발로 뛰어볼까? 많은 사람들이 쿠션 좋은 운동화를 찾는 시대에도, 발의 힘을 믿어 맨발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이는 이례적인 일이 아니며, 전설적인 마라토너 아베베 비킬라의 경우도 그렇다. 아베베는 1960년 로마 올림픽에서 우승해 아프리카의 영웅이 되었고, 1964년 도쿄 올림픽에서도 우승함으로써 최초의 마라톤 2연패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아베베가 가난해서 맨발로 뛴 것은 아니다. 에티오피아 대표팀은 아디다스가 후원했지만 아베베는 뒤늦게 합류해 딱 맞는 신발이 없었고, 감독과 협의 끝에 그냥 맨발로 뛰기로 했다. 그 결과, 로마의 돌길은 맨발로 달리기 어려울 거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산길 돌길에서 맨발 훈련을 해본 아베베에게는 오히려 신발보다 나았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진화의 대표적 예시'라고 불.. 2023. 8. 23. 이전 1 2 3 4 5 6 7 8 ··· 12 다음 반응형
